최종편집 : 2024-05-20 | 오전 08:17:01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학교소식

교육

문화/예술

패션/디자인

스포츠

축제/관광

포토뉴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교육/문화 > 스포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구시, 2023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CG) 성공개최 준비에 박차

2022년 08월 16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지난 15일 영국 코번트리에서 열린 2022ICG(International Children’s Games) 폐회식에서 코번트리 시장과 ICG위원장으로부터 대회기를 전달받고, 차기 대회 개최지가 대구시임을 알리며 ‘2023ICG’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간다.

‘2022ICG’ 폐회식 공식행사로 진행된 ‘대회기 인수’와 대구시를 알리는 ‘홍보영상물 상영’에 이어,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고의 경기 운영과 숙박 시설,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체험으로 ‘2023ICG’ 참가자들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축제를 준비하겠다”며, “이곳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대구에서도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ICG를 개최한 바 있는 대구시는 당초 ‘2021ICG’를 유치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회가 내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내년 대회는 7월 21일부터 26일까지(예정) 대구스타디움, 계명대학교 일원에서 90개 도시 2천여 명의 선수, 임원, 동반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2023ICG’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7월 ICG 추진단을 구성하고, 이번 ’2022ICG’ 개최장소인 영국 코번트리에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대회기 인수단을 파견해 경기운영 방법 및 시설견학, 대구시 홍보, 참가선수단 격려 등을 병행하며, ICG 집행위원을 대상으로 대회준비 상황을 발표했다.

신임 ICG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고르 토플레(Igor Topole, 슬로베니아) 위원장은 8월 11일 현지 시간 오전 9시에 시작한 김종한 행정부시장의 프레젠테이션 발표가 끝난 후 “2012ICG 참가 당시 대구시민들의 따뜻한 환대가 매우 인상 깊었으며, 지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대구시는 2023ICG에서도 역시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줄 것”이라며 대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ICG는 정치, 종교, 인종을 초월해 만 12세~15세의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서 우호를 증진하고, 올림픽 정신을 계승해 세계평화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1968년 슬로베니아에서 제1회 대회를 시작했다. 올해 54회 코번트리 대회까지 이어져 온 ICG는 1990년 IOC 공인대회로 인정받았다.

대구시는 오는 11월 ICG 위원회와 대회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유관기관 등과 협의해 시설, 교통, 관광 등 분야별 대회운영 전반을 철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차기 대회는 자매도시 선수를 비롯해 역대 최대 도시를 초청할 계획으로 ‘Enjoy it, Dream Together’라는 슬로건에 맞게 국내외 청소년들이 대구에서 함께 모여 올림픽 정신을 계승하고, 대구의 역사, 문화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을 조성해 스포츠를 통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파워풀 대구’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청송군, 6월부터 주4.5일제

구미시, 첨단산업 차세대 엔지니

영천시, 배우 정호빈 홍보대사

예천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영주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동시, 건강도시 조성사업 학술

영양군,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

청송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안동시, 내년도 국·도비 확보

고기동 행안부 차관, 영양군 지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